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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말락 한 것/써보고

텀블러 끝판왕과 상황별 추천 (스탠리2종vs모슈)

안녕하세요 (텀블러가 많지않은거 같은데 엄마가 그만사라고해서 억울했지만 다시보니 텀블러가 많은거 같은)

라일락방구입니다

 

 

 

최고의 텀블러를 가려내기위해 제가 애정하는 세가지를 가지고왔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제품인만큼 다들 훌륭합니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 상황별 추천을 해드릴거예요! (말리지마세여)

 

 

 

 

 

 


 

 

 

 

A - 숏 스탠리 (라고 칭할게요)

 

브랜드: 스탠리

제품명: 어드벤처 진공머그 

용량: 236ml 

특징: 스테인레스재질, 진공기능 평생, 식기세척기 사용가능 

 

장점: 

진공상태로 완벽한 밀폐되어있는 상태로 휴대가 가능하며 보온보냉 효과가 우수

3단계로 분리되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서 위생적

단점:

용량이 작아 카페음료 제일 작은사이즈를 담기에도 넘침 (조금 마시고 텀블러에 옮겨담아야함)

 

 

 

 

 

B- 롱 스탠리

 

브랜드: 스탠리

제품명: 어드벤처 진공퀜처 

용량: 591ml

특징: 스테인레스 스틸 진공기술, 뚜껑을 돌려 빨대로도 입을 대고도 마실수 있음(트라이탄소재 빨대 구성품) 

 

장점:

큰 용량, 스테인레스 스틸 진공기술로 보온보냉 우수

빨대를 넣고 간편하게 음용 가능

단점:

무겁다..

완전 누수방지가 아니기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곤란함

 

 

 

 

C - 모슈

 

브랜드: 모슈

제품명: 캡슐 텀블러 500

용량: 500ml

특징: 분리형 텀블러로 세척이 용이함, 몸통:스테인레스+트라이탄 소재로 겉에 물방울 맺히지 않음

 

장점:

세척이 쉬움

완벽밀폐되어 휴대성 좋음

단점:

가볍게 생겼지만 플라스틱물병처럼 가볍진않음

모슈의 대표적인 텀블러보단 입구가 넓으나 그래도 카페 얼음 잘 들어가지않아서 카페직원이 곤란해함 (나도 미안해서 곤란함)

 

 

 

 

 


 

보냉실험

 

 

A - 숏 스탠리

B - 롱 스탠리

C - 모슈

 

세가지에 같은 조건으로 동일 얼음, 동일한 물을 넣고 어떤 텀블러가 보냉 끝판왕인지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얼음 6개, 같은양의 물을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2시간 후

 

의외로 C-모슈가 안녹아서 놀랐...습니다

 

 

 

 

 

 

5시간 후

 

실험결과 - A 숏스탠리 승!

 

 

 

 

 


제가 평상시 사용하면서 느낀건

 

보온력

숏스탠리 = 롱스탠리 > 모슈

보냉력

롱스탠리 > 숏스탠리 > 모슈

 

인데 실험을 잘못한건지; 모슈가 생각보다 녹지않아 당황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보온도 보온인데 보냉력이 특히 미친거 같은 스탠리에 대한 감탄한 경험이 있는데

하나는 같이 일하던 동료가 전날 마시던 아이스음료를 깜박잊고 책상에 두고 갔는데 다음날까지 얼음이 남아있던 경험 (이걸보고 제가 구매했었쥬)

 

두번째는 전날 누가 카페음료를 사왔는데 배불러서 못마실거같아 롱스탠리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24시간뒤에 꺼냈는데 전혀 저어언혀 안녹았던 경험 입니다

 

 

(저 모슈 미워하지 않아요)

 


상황별 추천

 

사무실에 두고 쓴다 or  자가용이 있다 = 롱스탠리 (제일 부럽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1) 따뜻한커피가 좋다 or 사무실에서도 쓸거다 = 숏스탠리

2) 물마시기 챌린지를 한다, 레몬물 우려먹는거 좋다 or 아이스 좋아한다 = 모슈

 

 

 

 

 

상황별로 구매하시는데에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스탠리 짱!!!! 아 아니 이게아닌데...